황의태 (NEW 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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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모르고 시작한 공직생활 어느덧 40년이 가까운 성상을 훌쩍 헤아린다.
세상은 그간 많은 것이 바뀌었다. 한 사회가 생각하는 공통의 가치관이 시간이 지나면서 바뀌고 새로운 것으로 대체되면서, 공익을 위해 일하는 공직의 의미 또한 보편적으로 동일한 것이이 아니라, 개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달리 생각할 수도 있다는 분위기로 바뀌었다.

이런 분위기는 코로나19와 M/Z세대의 구성원의 비율이 높아지면서 더 빠르게 닥아오고 있다. 그렇지만 공직은 변화되지 않는 가치가 있다. 급변하는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그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는 세대간 더 많이 이해하고 배려해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

퇴직을 목전에 둔, 제2 인생 출발선에서 그동안 가지고 있던 일상의 느낌, 업무 과정의 느낌, 가족, 직원 상호간의 느낌을 생각으로 간직하기에 아쉬움이 있어, 지난 시간 생각을 정리 후배 공무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