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전업주부로 두 아들을 키우면서 “공부하라”는 말 한마디 하지 않은 보통 엄마다. 삼성서울병원과 세브란스병원 등에서 20년 넘게 봉사하면서 파우치와 스카프를 만들어 수익금을 기부하고 병원학교 어린이들을 가르쳤다. 유니세프 아우인형 강사였고, 라파엘 홈리스 무료진료소에서 봉사한다. 동네 야채가게에서 무보수로 도우면서 어르신들의 말동무가 되어 드린다. 매년 뉴욕 맨해튼에서 뉴요커들과 지낸다. 특히 직접 만든 파우치를 통해 세상 사람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