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상법의 易철학과 氣우주론

인문사회 > 인문  by 已然(이연) 정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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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정보

분야
인문사회 > 인문
작가
已然(이연) 정한구
출판형태
종이책
인쇄컬러
표지-컬러, 내지-흑백
판형
A5
페이지수
576p
출판사
부크크
ISBN
9791127282868
출판일
2019.09.16

저자 소개

시인
철학박사
새 부산시인협회원
서정문학운영위원
공주대 한문교육학박사 수료
대구한의대학교대학원 졸업
대전시민대학 인문학 교수
세종시 지식기부 강사
공주대학교 평생교육원 관상학 외래교수
전 대구한의대학교 어문학부 외래교수

저서
시집 : 사랑도 빨래가 되나요

인문서: 마의상법 新解, 마의상법의 易철학과 氣우주론
論語에 隱微한 관상적 함의, 천문과 인문의 결합 관상학
천문과 인문의 결합 관상학 자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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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머리말

제1장 서론
1. 문제 제기
2. 연구의 범위와 방법
3. 연구 방향과 개요

제2장 관상학의 의의 및

도서 정보

관상서는 그 부류가 여러 가지로 많다. 그 중에서도 가끔 좋은 논문이나 책이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그저 그런 술수를 황당하게 늘어놓는 책들이 대부분이다. 아마도 관상을 점술적부분과 연관하여 길흉과 운명적인 부분에 너무 집착한 부분만을 부각시킨 것이기 때문일 것이다. 관상은 고대로부터 내려오는 술수학의 한 분야이다. 특히 漢代에 역철학, 상수역학이 발달하면서 참위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요즘도 강의실에서 대부분의 수강생들은 동양철학이 가미된, 인문학적요소가 다분한 강의를 하면 얼굴이나 신체의 길흉관계부터 먼저 질문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상법에서 동양철학을 기본으로 한 역철학(易哲學)과 고대에 발달한 기론(氣論)을 빼고는 관상학을 언급하지 못한다. 그리고 이러한 역철학이나 기론도 중요하지만 인간이 살아가는 데 중요한 지침서가 되는 칠서인 논어, 맹자, 중용, 대학 및 시경, 서경, 역경 등을 가까이 할 것을 항상 말씀드린다. 그래서 제 강의 모티프들 중에는 논어와 맹자나 대학 및 시경, 서경, 역경에 나타난 것들로 이루어진 것이 많다. 강의 주제로 선택하여 강의한 주제가 책의 제목이 되어 출간되기도 하였다. 『論語에 隱微한 관상적 함의』가 그것이다.

필자의 이번 책은 어렵다. 그러나 한 번 보시기를 권해드린다. 제가 여러분들에게 드리는 조언은 관상이나, 운명이나 여러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부분들이 성취되는 가장 좋은 것은 변화이다. 『논어』에 공자가 제자들을 꾸짖는 포호빙하(暴虎馮河)의 부분은 공자가 제자들에게 변화할 것을 강력히 권고하는 것이다. 그러나 인간의 본성과 더불어 기질은 바꾸기 힘든 것이다. 그래서 인간사가 다양한 사건들이 생기고 역사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물론 공자도 이 부분을 시경으로부터 인용한 것이다. 공자는 자로를, 재여를, 안회 및 제자들을 통하여 인간의 변화된 모습에 대하여 설득하였다. 예전에 재벌가에서 마누라 빼고 다 바꾸자고 했었다. 그 기업이 대한민국에서 1등이고, 글로벌 기업이 되었다.

그러나 누구나 1등이 될 수는 없다. 우리는 단지 우리의 인생을 살아가면서 좀 더 배우며 깨달음을 실천할 수 있고자 할 뿐이다. 공자는 “학이불사즉망(學而不思則罔), 사이불학즉태(思而不學則殆)”라고 하였다. “배우기만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얻는 것이 없고, 생각만하고 배우기를 싫어하면 사는데 힘들고 위태로울 뿐이다”라고 하였다.

관상하는 행위를 통하여 생각하고, 배우고, 소통하게 되면 사람이 보이게 된다. 그리고 자신에 대하여 반성을 하게 되는 순간이 있다. 왜냐하면 가장 가까이에서 지내는 여러 군상의 모습을 조그만 배움으로 나와 너의 의미를 인식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것은 과거 선인들이 남겨둔 음양오행과 주역사상 및 고대의 기 우주론에 근거하여 사람들의 형상과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방편을 알려주고 있는 것이다. 황제내경은 인간과 하늘이 서로 통하듯 인간의 오장육부에 대한 음양오행을 정리하였다. 그리고 여씨춘추, 회남자 및 여타의 역 철학서 등은 이러한 천문과 인문관념에 대한 언급으로 천인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관상은 매력적인 학문이고 술수학이다. 옛날의 정치가이며 학자들은 모두 음양오행의 대가들이었다. 왜냐하면 옛날에는 역법을 모르면 백성들을 가르치고 그들과 대화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인간의 운명에 대한 것을 알아보던 명리나 관상에 관하여 조금만 눈을 돌려보아도 신선한 기운 한 줄기 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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