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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정보
- 분야 인문사회 > 종교
- 작가
- 유용선
- 출판형태
- 종이책
- 인쇄컬러
- 표지-컬러, 내지-흑백
- 판형
- 46판
- 페이지수
- 100p
- 출판사
- 독서학교
- ISBN
- 9791191324204
- 출판일
- 2023.03.24
목차
먼저 와 계신 하느님 _5
극동아시아의 천天 사상 _8
공자의 군자君子와 하느님의 백성 _15
삼강오륜과 예수 그리스도 _19
그리스도를 천자天子로 받아들이다 _25
고치고 또 고쳐 쓴 바이블 _27
∙ 구약 경전의 저자군 _27
∙ 할례와 사막의 신 _31
∙ 이름을 얻고 부피가 줄어버린 하느님 _33
∙ 성전에 갇혀 우상이 되어버린 하느님 _35
∙ 70인역 헬라어 구약경전 _42
전통과 개혁 사이에 놓인 예수 그리스도 _44
∙ 참회 예식의 개혁, 물세례 _44
∙ 선지자 전통을 따른 예수 _46
∙ 고행과 단식의 의미 회복 _48
∙ 안식일의 의미 회복 _49
∙ 너희는 아브라함의 후손이 아니다 _50
∙ 최고의 기적, 나눔 _52
∙ 성전에 갇힌 하느님을 해방시키다 _54
∙ 헌금의 의미 회복 _56
∙ 성찬식 _59
∙ 죽기 위해서 이 세상에 온 천자天子 _61
바이블을 감춘 중세 기독교 _63
바이블을 추앙하는 근대 기독교 _68
『천주실의』와 극동아시아 _71
바이블을 점검해야 할 현대 기독교 _77
∙ 아담은 남자의 이름이 아니다 _79
∙ 선악과를 불로 보면 어떨까? _80
∙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_85
∙ 부활이 아니라 현몽이면 어때? _89
∙ 변함없는 진실 天子 예수 그리스도 _92
내 마음의 최고 권력자 天子 예수 _94
도서 정보
<천자 예수 그리스도>는 현대 크리스트교가 배타성을 극복하고 이웃 종교와 평화롭게 지내려면 생각의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모색한 기획물이다. 제목의 天子에서 보이듯 유교와 기독교의 접점 중심으로 다루었다. 16세기 중국 사대부들은 예수를 이상적 군주, 天子로 받아들이면서 하느님을 천주(天主)라 부르는 교회를 성립시켰다. 유교와 크리스트교는 그런 과정을 거쳐 통합했었고, 18세기 한반도에서도 그런 통합이 이루어질 뻔했다. 그러나 서방교회는 조상을 기리는 동방의 문화를 우상 숭배로 매도해 통합을 단절시켰다. 그 아쉬움에 집필한 <天子 예수 그리스도>가 한반도 종교간 평화에 작게나마 이바지하기 바라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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