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를 좋아하는 글쟁이. 음악과 노래를 사랑하는 내적 흥이 많은 사람. GIVE AND TAKE 를 중요시 하고, 할 말은 하고 살아야 하고, 하고 싶은 것은 하고 살아야 하는, 세상에 쓸모 없는 경험은 단 하나도 없다고 믿는 사람.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것을 좋아해서 소설로 글쓰기를 시작했고, 점차 그 글에 본인의 경험과 감정을 녹여내며 그 감정에 울고 웃고 하는 사람. 저서 2021 <장미의 잔향> 2023 <너를 사랑한 시간>
첫사랑 회고록 (faction). 그 시절의 너는 돌이킬 수 없지만, 그 시절의 너를 사랑했던 시간은 오롯이 나의 것이다. 시간이 너와 나 모두를 변하게 했고, 그 시절의 우리는 온데 간데없지만 그 시절 우리의 시간이 바뀌지는 않는 것처럼. 그 시절의 나는 너를 사랑했다. 그리고 네가 나를 사랑함을 의심하지 않았다. 시간이 지나도 바래지 않도록 보관하고 싶었다. 너를 사랑한 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