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시제

소설 > 일반  by 박황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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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정보

분야
소설 > 일반
작가
박황매이
출판형태
종이책
인쇄컬러
표지-컬러, 내지-컬러
판형
46판
페이지수
77p
출판사
부크크
ISBN
9791141009410
출판일
2022.12.31

저자 소개

유머와 영화를 사랑하는 예비 예고생며 다양한 수상경력보다 쿨내를 더 중시하는 작가지망생이다.



- 2019년 서울삼광초등학교 UCC동아리(극본, 감독)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제4회 서울어린이창작영화제 환경부문 우수상 수상

- 2021년 단편영화 <마스크가 보지 않는 것> / 경기도교육청 청소년영상공모전 장려상 수상

- 2021년 소설 ‘사랑받는 이름’ 제11회 안양예술고등학교 중학생 문예대회 ‘꿈꾸는 손가락’ 장려상 수상

- 2021년 소설 ‘꽃밭’ 제50회 관악백일장 중등부 산문 장원 수상

- 2022년 단편영화 <다음엔 수국을 심어줄게> 제22회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KYMF)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장상 수상

- 2022년 소설 ‘심부름’ 제51회 관악백일장 중등부 산문 우수상 수상

- 2023년 안양예술고등학교 영화과 시나리오 전공 입학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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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0. 프롤로그

1. 사랑받는 이름

2.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는 3단계 방법

3. 꽃병과 열등감

4. 다음엔 수국을 심어줄게

5. 호루라기

6. 시간이 멈춘 아이

7. 꿈 몽

8. 기억

9. 용오름

10. 떠나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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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정보

우리 주변 어딘가에 있을 약자들에 관한 이야기다. 각종 문예공모전 및 입학시험 시제에 대한 답안이자 단편 소설의 묶음이다.


멀어지는 엄마의 그림자가 너무 커져 버려서 덜컥 겁이 났다. 나는 더이상 뛰지 않았다. 사랑받지 못한 엄마는
나보다 어려 보였다. - 본문 중 <사랑받는 이름>

천둥소리를 무서워하던 몽이는 더이상 두려울 것이 없었다. 귀가 먹은 몽이의 세상은 고요했다. 침묵만 흐를 그의 꿈속을 생각했다.
그가 천둥소리를 빗겨나가 어디에 있을지 궁금했다. 나는 새삼 몽이를 보았다. 그리고 조용히 이름을 불렀다.
- 본문 중 <꿈 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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