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온 편지(컬러판)

인문사회 > 예술/문화/기타  by Ryan W.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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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정보

분야
인문사회 > 예술/문화/기타
작가
Ryan W. Kim
출판형태
종이책
인쇄컬러
표지-컬러, 내지-컬러
판형
A5
페이지수
258p
출판사
부크크
ISBN
9791137295810
출판일
2022.09.23

저자 소개

철학과 경영학, 영문학과 음악 분야를 기웃거렸다. 3년여 동안 경주에서 한 달에 한 번 이상 하우스콘서트를 개최했다. 2019년 11월, 경제력이 다해서 40회째로 하우스콘서트 시즌1을 마쳤다. 현재 하우스콘서트 시즌2를 개최할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모든 것이 부끄러운 수준이지만, 연주와 작/편곡도 하고 기획도 하며 글쓰기 등도 한다. 내놓은 불쏘시개용 책으로 ‘나와 연인들과 겨울나그네-슈베르트와 우리시대의 방랑자’, ‘소설가 구보씨, 20세기 전반을 걷다-식민시대와 전쟁시기에 관한 12개의 노래들’, ‘나의 아름다운 물방아간 아가씨-슈베르트와 우리들의 연인’, ‘우리들의 슬퍼하는 어머니-페르골레지와 우리들의 성모’ , ‘18개의 민요를 따라 걷는 브리튼 제도의 옛길’, ‘19개의 연주로 살펴보는 크리스마스 캐럴에 관한 매우 간략한 역사’ 등이 있다. 이 책을 씀으로서 불쏘시개 한 권을 추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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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프롤로그/p.9

01 내 마음속의 프랑스/p.10
앞면: ‘혁명’과 ‘자유, 평등, 박애’ 그리고 ‘관용’
뒷면: ‘알제리 전쟁’과 ‘베트남’ & ‘관용의 허울’
그래도 내 마음속의 프랑스는 진행형

02 샹송 & 샹송 프랑세즈/p.14
샹송: 모든 프랑스어 노래
샹송 프랑세즈: 대중적 프랑스어 노래
벨 에포크: 카바레, 샹송 드 샤름 & 팡타지스트
‘샹송 프랑세즈’라는 초대장으로 입국해보는 ‘샹송’의 세계
전간기에서 2차대전 종전 직후: 샹송 레알리스트
1950년대: 피아프, 리브고슈 & 샹송 리테레르
1960년대: 아즈나부르와 갱스부르, 예예 & 68혁명


Ⅱ. 샹송의 세계에서 보낸 14개의 초대장
-벨 에포크에서 1960년대까지의 샹송/p.35

낭만적인 풍경, 장소 & 계절/p.37

01 En Avril, à Paris 4월, 파리에서/p.39
에펠탑이 있는 풍경
‘An American in Paris’와 ‘Forget Paris’
‘미드나잇 인 파리’의 예술가들
낭만적 풍경의 대명사


02 Moulin Rouge 물랭 루즈/p.49
벨 에포크
카페 콩세르, 카바레, 뮤직홀
영화 ‘물랭 루즈’와 ‘툴루즈 로트렉’ 그리고 보헤미안

03 Le Temps Des Cerises 체리의 계절/p.71
프랑스와 혁명
혁명과 사랑, 혁명 속의 사랑
우리의 경우: 5월의 신부


피아프, 몽탕, 아즈나부르를 추억하며/p.89

04 La Foule 군중들/p.91
축제와 군중
2차대전 승전일의 연인들
2002년 월드컵의 연인들

05 Padam...Padam... 두근...두근.../p.111
가슴 뛰는 사람, 가슴 뛰는 사랑
음악이 환기하는 기억
피아프의 연인들

06 Mon Manege A Moi 나의 회전목마/p.125
‘회전목마’와 ‘인생의 회전목마’
‘당신과 우리들의 회전목마’


07 La Vie En Rose 장밋빛 인생/p.137
사랑에 빠지면 보이는 세상
사람이 사랑에 빠질 때

08 La Boheme 라 보엠/p.147
보헤미안의 삶과 19세기
오페라 ‘라 보엠’과 뮤지컬 ‘렌트’
청춘 시절이여, 안녕히

09 Hymn A L’Amour 사랑의 찬가/p.165
사람이 사랑에 빠질 때 할 수 있는 일
레너드 코엔의 ‘I’m your man’
가족도, 조국도 버리겠어요

10 Les Feuilles Mortes 고엽/p.179
자크 프레베르와 조제프 코스마
가을이 오면 어김없이
이영훈과 이문세, 프레베르와 몽탕
세르주 갱스부르와 ‘프레베르의 노래’

11 Non, Je Ne Regrette Rien 후회하지 않아요/p.193
‘My Way’의 시나트라
피아프의 ‘후회하지 않아요’
‘Hier Encore’의 아즈나부르





사실적이고 문학적인/p.207

12 Quand Un Soldat 병사가 나아갈 때/p.209
알제리와 베트남, 위대한 프랑스
그저 죽기 위해 가는 전쟁
‘그도 프랑스다’면 관용인가

13 Mon Legionnaire 나의 외인부대원/p.225
피아프를 구원하다
아무도 아닌 자의 죽음
레마르크의 ‘서부전선 이상없다’

14 Barbara 바르바라/p.239
스쳐 지나간 여인의 이름
무쇠의, 불타는 강철의 비
개지랄같은 전쟁



Ⅲ. 에필로그/p.253
샹송을 듣는다는 것
더 깊고 넓은 샹송의 세계로
프랑스의 실제 모습을 만나기
죄송합니다 부디 용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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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정보

우리가 이 열네 개의 샹송을 만나는 것은, 그것을 통해서 프랑스의 역사와 프랑스 사람들의 이야기를 단편이나마 만나는 것이고, 또한 그것이 주는-발흥시키는-감정과 분위기를 만나는 것이겠지요. 교집합이 아니라 합집합을 만나는 것입니다.

한 때, 프랑스가 보여주는 가치가 진보하는 인류가 지향해야할 것이라고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지금 그것은 프랑스가 자신들을 좋게 포장하여 홍보하는 것에 매혹된 때문이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분명히 그들이 보여준 모숩 중에는 실제로 그들의 캐치프레이즈 ‘자유, 평등, 박애’와 ‘관용’에 걸맞은 것들도 있었음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결국, 모든 것에는 양면이 있는 것이고, 멀리서 보면 언제나 좋아보이는 것도 가까이서 보면 추한 면을 보게 되는 것이지요.
이 모든 면들이 합이 어떤 대상의 실제 모습인 것인만큼, 프랑스의 이중적인 모습 또한 프랑스의 실제 모습일 것입니다. 때문에 이 둘 모두를 만나는 것이 실제 프랑스를 만나는 것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샹송은 그 만남을 이루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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