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시간

시·에세이 > 에세이  by 엄재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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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정보

분야
시·에세이 > 에세이
작가
엄재균
출판형태
전자책
파일형태
파일크기
8.42MB
출판사
부크크
ISBN
9791137286863
출판일
2022.06.27

저자 소개

인생을 살다 보면 삶의 방향을 바꾸는 변곡점의 순간이 한두 차례 온다. 25년동안 헬스클럽을 다녀도 몸과 마음에 변화가 없었지만 걷기와 글쓰기라는 작은 습관이 삶 전체를 변화시켰다. 타고난 천성은 선택할 수 없지만 삶의 의미를 찾으면서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는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지난 4년간 몸으로 체험한 기록이다.

경희대를 졸업하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에서 산업공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삼성SDS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연구활동을 거쳐 건영창업투자회사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명지전문대학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국제표준화기구인 ISO에서 20개국 회원국이 참여하는 <물류용파렛트> 기술위원회 의장직을 맡으면서 국내물류산업의 이익을 대변하고 국제사회에도 기여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물류시스템경영』, 『유통경영론』, 『물류센터 건설과 운영』, 역서로 『신물류경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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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PART 1 삶의 의미를 돌아보는 시간

생의 마지막을 지금 생각하는 이유
생의 변곡점
뭉크와 니체의 만남
기억을 잃어버린다는 것은
지금 이 순간을 영원히 사는 사람들
퇴사를 고민하는 딸에게
내 삶의 주인으로 살고 있는가
소풍으로 온 삶
위대한 유산  

PART 2 일상에서 삶의 의미를 찾는 시간

만보 걷기 그후 3년 – 생각의 마중물
25년 다닌 헬스클럽을 탈퇴한 이유
취미가 뭐예요?
딸 결혼식에서 떠오른 그 이름
두발로 사유하는 시간
스마트하게 나를 구속하는 스마트폰
막내 재롱이와의 산책
세계 공통 무언의 언어
뭐 해먹고 살지?

PART 3 배우며 살며 사랑하는 시간

마들렌 – 잃어버린 향기를 찾아서
사위 사랑은 장인
50년 만의 피아노 연습
머리에서 발까지 그 긴 여정
친구가 스승이 되고 멘토가 되는 시간
아침 루틴 15분
책 읽는 습관이 3대를 간다면
얼굴표정에서 삶의 흔적을 읽다
배우는 방법 배우기

PART4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에는
은퇴 후 무엇을 할 것인가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길
무기력한 마음의 습관
코로나 팬데믹이 끝나면 다시 행복할까
존엄한 죽음을 생각하며
두 번째 삶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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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정보

우리는 누구보다도 자신을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착각일 수 있다. 남의 시선과 평가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사회가 요구하는 ‘내’가 되기를 노력하면서 거울 속에 비춰진 남에게 보여주고 싶은 ‘페르소나’에만 신경을 집중한다. 어느 날, 문득 ‘나도 내 마음을 모르겠어,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하고 싶은지...’ 라는 생각에 마음이 혼란스러울 때가 있다.

저자는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면서 삶을 관통하는 ‘그 무엇’에 대해 생각하고 글 쓰는 기회를 찾았던 경험을 얘기한다. 처음 글을 쓸 때는 ‘그 무엇’을 끄집어내기는 힘들었지만 한번 이야기 실마리를 끌어 당기고 나면 ‘삶의 스토리’가 봇물처럼 풀려나는 경험을 하였다. 그 이야기 실타래를 푸는 방법은 걷기와 쓰기였다. 매일 걷는 시간에 깊숙이 잠겨 있던 삶의 이야기들이 기억창고에서 의식 수면위로 떠 오르기 시작했다. 기억의 창고에 있던 이야기를 들여다보면 삶의 방향을 뒤흔드는 운명과 같은 순간도 있었다.

저자는 운명같은 삶을 돌이켜보면서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지를 고민하고 그 과정을 글로 쓰면서 자신을 차츰 더 알아가는 순간과 만났다. 글 쓰는 시간은 자신의 이야기를 스스로 들어주고 때로는 자신을 위로하고 다독거려 주기도 하였다. 자신이 살아온 시간을 재구성하고 해석하고 기록하면서, 그 기록이 자신의 역사가 되고 삶의 의미를 더 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져본다. 글 쓰는 시간을 통해 궁극에는 자신을 더 알아가고 삶의 의미를 찾으면서 나답게 살아가는 길을 찾게 된다.

저자는 책 읽기의 완성은 쓰기이며 글쓰기는 결국 나를 향해 쓰게 되고 나를 알아가는 길이라고 강조한다. 그 과정을 독자와 함께 나누면서 남이 나를 정의하지 않고 나를 스스로 정의하면서 나답게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과정을 이 책 한권에 담았다. 어느 유명작가보다 잘 쓸 수 있는 것이 ‘내 삶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무언가 자신의 삶에 대해 쓰고 싶지만 막막했던 경험을 한 사람이라면 이 책이 길잡이 역할을 해줄 수 있다.

“내가 살아온 과정을 글로 쓰면 트럭 한 대로 모자란다”고 말한다.
맞는 말이다.
트럭 한 대 분의 글도 단 한 줄의 글에서 시작한다. 함께 시도해보지 않겠는가?
만보 걷기도 첫 한 걸음에서 출발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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