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배
제주의 중산간 마을에서 밀감 과수원과
무 농사를 지으며 동화도 쓰고 있답니다.
지은 책으로 동화집 『할머니의 테왁』, 『산호 해녀』, 『해녀 영희』, 그림동화 『꽃밥』, 『반짝반짝 작은 등대 도대불』이 있습니다.
임연희
제주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
사랑스러운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2017년 3월의 어느 날
학교를 다녀온 8살의 우리 딸이 저에게 묻더군요.
“엄마는 꿈이 뭐야?”
“우리 가족 건강.”
“아니, 뭐가 되고 싶냐고?”
눈을 반짝이며 묻는 딸아이에게
얼떨결에 말해 버렸답니다.
“위대한 작가가 되고 싶어.”
문희정
대학에서 광고를 전공하고
서울과 해외를 오가며
바쁘게 살다가
지금은 제주에 머물고 있다.
내게도,
그동안 살아온 삶을 해체하고
인생의 줄거리를 고쳐 쓰고 싶은 때가 있었다.
그 후로
누구보다 열심히
누구보다 재미있게 삶을 대하는 중이다.
일상의 세밀한 관찰자로서
목소리 재능기부, 통역, 공예, 기획, 글쓰기를 하고 있다.
프로N잡러가 되는 게 최종 꿈이다.
김진선
소소한 일상을 소소한 행복으로 즐기는 자유인
이미연
맑은 눈동자 같은 제주. 그 속에 동동 헤엄치기도, 숨어있기도 했다.
빤히 비추니 도망갈 수도 없는 노릇.
그렇다면! 더 맑히고 밝혀서 아름다운 글로 자신을 내놓을 수밖에.
이렇게, 이미 작가가 되었으니 말이다.
임태연
1962년 제주 출생
김서르
2021년 4월, 일기쓰기에서 벗어나 첫 소설을 써보았습니다.
차근차근 성장해서, 5년 안에는 포털사이트에 작가 프로필을 올리고 싶어요.
아연
제주도민 16년차
영감을 받아 일필휘지하려고 기다리다
하마터면 작가가 못 될 뻔 함.
단 걸 먹어 치운 만큼 써진다는걸
아무도 얘기해 주지 않음.
아리
1993년 물병자리
박정경
지구의 반을 가르는 하늘과 바다, 그들이 그리는 세상 무엇도 따라갈 수 없는 아름다운 흔적을 매일 보고 싶어서 제주에 산다.
김서안
두 아이의 엄마이며, 그림을 그리는 일을 일상으로 여기며 물감값을 벌고자 작은 카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쩌다 작가님의 수업을 듣게 되어 이제는 글을 쓰는 것도 일상에 넣어보려 합니다.
홍현주
귀엽고 사랑스런 세남매의 엄마입니다.
물론 사랑스런 남편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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