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어버린 인생길

전기/회고록  by 정재철
찜 횟수 00 명의 후기
12,400  원
  • 배송일 : 영업일 기준 2-8일 내로 배송됩니다.
  • 환불규정: 주문 후 인쇄되므로 배송이 준비된 후에는 환불이 불가능합니다.

도서 정보

분야
전기/회고록
작가
정재철
출판형태
종이책
인쇄컬러
표지-컬러, 내지-흑백
판형
A5
페이지수
189p
출판사
부크크
ISBN
979-11-372-1149-0
출판일
2020.07.08

저자 소개

저자:정재철

군대있을 때 아버지를 여의고 제대 후 도매업을 하던 집안일을 돕고 있을 때
오토바이 사고로 뇌 수술을 받았다.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났고 지금의 아내를 만나 결혼을 하였다.
그 시절엔 살기 힘들어 온갖 일을 하며 가장으로서의 책임감 하나로 살았다.

배움이 부족했던 내가 감히 책을 쓴다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일이다.
허나 어느 날 오랫동안 일기처럼 메모 해뒀던 낡은 노트를 꺼내면서 일은 시작되었다.
내 의지와 끈기로 해내고 가족들의 도움으로 완성한 내 인생 최고의 선물이라 감사할 따름이다.


캘리그라피: 정희경

정재철 작가의 둘째 딸로
부산대학교 미술학과 서양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교육학과 미술교육을 전공하였다.
현재는 두 아이의 엄마로서의 삶에 충실하며
‘붓’ 과의 인연을 놓지 않고 있다.
아버지 덕분에 가능했던 배움이 쓰임이
되어 기쁘다.

더보기

목차

차례




* 머리말

1. 태어나서 처음으로 신기한 이야기를 듣다
2. IMF를 혹독하게 겪다
3. 멋모르고 낯선 이를 따라가 난생처음 3,000배를 하다
4. 뇌 수술 후유증과 싸워 이길 자신이 없어서 영혼이라도
편해지려고 삶을 포기하려 하다
5. 수면제에 취해서 환각 상태를 경험하다
6. 로또복권에 희망을 가져보다
7. 뇌 수술 후유증이라는 결과를 알게 되다
8. 2008년 말경, 부처님의 가피(加被)를 받다
9. 16년 넘게 먹었던 정신건강의학과 약을 끊다
10. 집에서 꾸준히 108배를 하며 지내다
11. 뇌 수술 후유증을 20년 동안 앓다
12. 부처님의 가피(加被)를 받고 놀라운 일들을 경험하다
13. 인간으로 태어나서 사람답게 사는 것에 대해 생각하다
14. 뇌 수술 후유증으로 가족들에게 상처를 주다
15. 누구라도 어렵고 힘들 때 할 수 있는 운동법을 고안하다
16. 지난 세월 잠시 멈추어버린 20여 년을 되돌아보다
17. 멈추어버린 20년을 되돌릴 수 있다면 무엇을 할 것인지 생각해보다
18. 이글을 마치며

-Epilogue
* 하늘에 띄우는 글
* 편집자의 말

더보기

도서 정보

<뇌 수술 후유증으로 지난 20년간 실제 겪은 이야기>

지난 20여 년 동안 살아온 인생길은 한마디로 죽지 못해 살아온 것과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 또한 여느 가정의 자식들처럼 정상인으로 태어나서 사회생활을 하다 군 복무를 마치고 일 년이 지나가던 20대의 어느 날 교통사고로 죽음에 문턱에서 뇌 수술을 받았다.

뇌 수술을 받은 지 20여 년이 지나가는 어느 날부터 뇌 수술 후유증이 찾아와서 육신에 병마가 깃들었다. 불안감, 초조함, 공포증, 불면증, 기억력 상실, 화병 증세, 두통, 시력 감퇴, 손발 떨림, 온종일 머릿속에 안개가 짙게 낀 듯한 멍한 상태, 알 수 없는 방황, 어깨와 허리 통증, 심장에 불덩어리가 타는 듯한 느낌, 각종 쇼크 증상 등으로 지난 20여 년간 지독히 고생하였다.

-본문 중에서-




<딸들 앞에서는 항상 강인했던 아버지의 가슴 속 진짜 이야기>

머리와 몸 전체로 찾아오는 고통 속에서도 이를 악물고 병을 이기기 위해 맞서 싸울 수 있었던 힘은 늘 곁에서 지지해준 아내와 두 딸들이 있기 때문이었다. 작가 자신이 생각하는 최선의 운명대로 살지 못했다고 한탄을 하면서도 자신의 생에 대한 긍정과 책임감, 그리고 더 나은 삶에 대한 욕망을 버리지 않은 것은 가족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 아버지의 사랑이었다.

-편집자의 말-

더보기

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