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비어(Klavier)

소설  by L.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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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정보

분야
소설
작가
L. Lee
출판형태
종이책
인쇄컬러
표지-컬러, 내지-흑백
판형
A5
페이지수
345p
출판사
부크크
ISBN
979-11-372-1070-7
출판일
2020.06.30

저자 소개

스토리가 있는 그림을 그리는 작가 L. Lee 입니다.

목차

클라비어Ⅰ
클라비어Ⅱ
클라비어Ⅲ
클라비어Ⅳ
소설 속 클래식 음악

도서 정보

클라비어는 독일어로 '피아노'를 의미합니다. 저는 클래식 음악을 잘 알지 못하지만 그냥 우연히 만난 클래식이 제게 위안과 설렘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클래식 음악이 사람의 마음을 얼마나 풍성하게 채워주는지 독자들과 그 설렘을 나누고 싶었습니다. 저와 같이 클래식을 잘 몰랐던 누군가도 이 소설의 주인공들처럼 클래식 음악을 통해 평안, 사랑, 기쁨, 그리움, 열정, 환희를 느낄 수 있길 바랍니다. 가사가 있는 노래는 가사가 전달하는 힘이 엄청납니다. 하지만 클래식은 가사가 없고 연주 시간이 긴 곡도 많기 때문에 선율 하나로 대중을 압도해야 합니다. 그래서 그 선율을 잘 기억하고 공감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소위 ‘클래식은 어렵다’라고 느끼게 됩니다. 쇼팽 콩쿠르 우승자인 조성진 피아니스트가 어떤 인터뷰에서 ‘클래식의 대중화는 클래식음악의 본질을 흐릴 위험이 있으므로 대중의 클래식화를 원한다’라는 말을 했는데 아주 인상적인 소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대중의 클래식화를 위해서는 우선 클래식을 ‘기억’하는 것이 먼저가 아닐까 합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스토리’라는 장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즉 생소하고 어려운 클래식 음악일지라도 다양한 장면과 이야기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있다면 많은 이들이 좀 더 친근하게 느끼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근에 클래식을 주제로 한 드라마나 영화를 보더라도 클래식 음악 자체의 아름다움도 있지만 스토리가 더해져 보고 듣는 이의 감정을 더 극적으로 끌어올릴 수가 있었습니다. 어떤 클래식을 어디서부터 들어야 할지 잘 모르는 독자들을 위해 귀에 익고, 선율 또한 기억하기 쉬운 음악을 선별하여 그 음악의 느낌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또한, 이 소설에서는 클래식을 사랑하는 주인공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랑의 형태가 등장합니다. 그들은 열정적이고 우아하며, 때론 유쾌하기도 하고, 무모하기도 하며,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며 절제된 사랑을 합니다. 어떤 사랑이 옳고 그른지 판단할 수는 없지만, 이 소설을 읽는 독자들은 가장 행복한 사랑을 찾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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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5 19:35:07
표지부터 압도적~ 2권도 나오는 거 맞죠..?ㅎㅎ 덕분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음악, 그 중에서도 클래식에 관심이 생겼어요>< 적어주신 클래식 하나하나 찬찬히 들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