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고귀하고 아름다운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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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정보

분야
소설
작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ㅣ박선주 옮김
출판형태
종이책
인쇄컬러
표지-컬러, 내지-흑백
판형
46판
페이지수
160p
출판사
부크크
ISBN
979-11-372-0812-4
출판일
2020.06.20

저자 소개

박선주
국문학과 한불번역을 공부한 뒤 기독교출판사와 아동문학 출판사에서 잠시 책을 만들었다. 현재는 프랑스어권과 영미권의 다양한 책들을 소개하거나 번역하고 있다. 번역한 책으로 《내 친구 프랑수아》 《야크》 《프란츠와 클라라》 《제인 에어》 《날아가는 집》 《영화의 목소리》 《믿을 수만 있다면》 《사물들과 철학하기》 《곧 이 방으로 사자가 들어올 거야》 《세계를 읽다 독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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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차례 ▮

성냥팔이 소녀 _009
천사 _014
양초들 _019
도도한 사과나무 가지 _024
깃펜과 잉크병 _031
악한 왕 _036
의미 있는 일 _041
하나님은 죽지 않으신다 _053
가장 고귀하고 아름다운 장미 _056
햇살과 죄수 _061
바다 끝에서 _064
야생 백조 _069
눈의 여왕 _096

옮긴이 후기 _155
지은이 소개 _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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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정보

어른이 되어 다시 읽는, 또는 처음 읽는 안데르센

잃었던 순수한 마음과 미소를 되찾아 가는 과정이고
우리의 인생길을 비춰줄 작은 등불 하나를 찾아가는 여정이다.

아동문학의 아버지 안데르센의 이야기는 순수한 동심과 아름다운 이야기가 큰 줄기를 이루면서도 인간의 속성과 사회의 부조리한 모습을 여실히 드러낸다. 여기에 상상력과 우주에 관통하는 보편적 진리, 창조주의 사랑과 은혜의 정신이 담겨 있다. 일상의 사소한 것에서 삶의 기쁨과 아름다움, 창조주의 무한한 사랑과 은혜를 발견할 수 있다.
안데르센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며 고전의 기쁨을 만끽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그동안 한국어로는 많이 소개되지 않았던 단편들을 주로 선별했다. 이전에 놓쳤을지 모르는 새로운 감동을 받으며 신선한 고전 읽기가 될 것이다.

책 내용
그들은 소녀가 섣달그믐날 밤 얼마나 아름다운 것들을 봤는지 알지 못했다. 세상에서는 고통을 겪었지만 지금은 할머니 품에서 얼마나 큰 기쁨을 누리고 있는지 알지 못했다. _13쪽

그 애는 푸르고 멋진 숲도, 옆집 아이가 가져다 준 너도밤나무 가지를 통해 알았어. 그 가지를 머리맡에 두었지. 그렇게 하면 햇살이 나뭇잎 사이로 비치고 작은 새들이 즐겁게 노래하는 커다란 나무 아래서 쉬는 것 같았거든. _16쪽

“있지, 우리가 따끈한 감자를 먹게 됐어!” 소녀의 얼굴은 기쁨으로 빛이 났다. 양초는 소녀의 얼굴을 비췄다. 소녀의 얼굴이 “오늘밤에 무도회를 여니까, 나는 빨간색 큰 리본을 맬 거예요.” 하고 말하던 저 부잣집 소녀만큼 큰 기쁨과 행복으로 빛나는 것을 보았다. _22쪽

“모두들 사과나무 가지의 아름다움에 감탄해요. 하지만 이 소박한 꽃은 그것과는 또 다른 종류의 아름다움을 받았어요. 두 개가 다르게 생겼지만 모두 다 아름다운 나라의 피조물이죠.” _30쪽

“바이올린과 현이 자신들의 공로를 뽐낸다면 얼마나 우스울까! 그런데도 우리 시인, 예술가, 발명가, 학자들이 그런 우스운 짓을 한다. 우리 자신에게 영광을 돌리고 우리의 작품을 자랑하면서 우리는 단지 창조주의 연주 도구일 뿐이라는 사실을 잊는다.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우리 자신에게는 뽐낼 게 아무것도 없다.” _32쪽

여왕은 눈을 떴고, 신성한 책의 갈피에서 비할 바 없이 우아하고 아름다운 장미, 곧 골고다 언덕에서 흘리신 그리스도의 보혈에서 핀 영원한 장미가 솟아나는 것을 보았다. _60쪽

하나님의 해는 악인과 의인 모두에게 비추는 법이다. 무정한 죄수는 밝은 햇살에 짜증스런 눈길을 던졌다. 이때 작은 새 한 마리가 쇠창살 옆으로 날아왔다. 새들 또한 악인이나 의인 모두에게 지저귀는 법이니까. _62쪽

그의 마음속에는 믿음과 소망이 깃들었다. 하나님이 그와 함께 계셨으며, 그는 비록 바다 끝에 있었지만 마음으로 고향에 다녀왔다. _68쪽

그들의 누이동생 엘리자는 작은 수정 의자에 앉아서 나라 절반이나 줘야 살 수 있는 값비싼 그림책을 재밌게 보곤 했다. _69쪽

그런 힘은 누가 주는 게 아니야. 순수하고 착한 마음으로 가득한 그 애 심장에서 나오는 거지. _14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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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8 14:53:49
어릴 적 늘 함께 했던 동화이야기..다시 읽고 싶어졌어요~책표지도 제목도 너무 예쁘고 무엇보다 번역이 잘 되어 있어서 더 마음이 가는 아름다운 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