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보는 사회

인문사회 > 예술/문화/기타  by 김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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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정보

분야
인문사회 > 예술/문화/기타
작가
김치훈
출판형태
종이책
인쇄컬러
표지-컬러, 내지-흑백
판형
A5
페이지수
104p
출판사
부크크
ISBN
979-11-272-9903-3
출판일
2020.02.27

저자 소개

김치훈 chkims@smu.ac.kr

상명대학교 디지털만화영상전공 교수

뉴욕 프랫 인스티튜트(Pratt Institute)에서
3D애니메이션을 전공했으며 석사학위를 받았다.

게임개발업체인 카마디지털엔터테인먼트에서
‘레인보우 식스:어반 오퍼레이션(2000)’과
‘레인보우 식스:테이크다운(2001)’
‘건그리폰: 얼라이드 스트라이크(2005)’
등의 개발에 참여하였고

독립단편애니메이션으로
‘도시(1994~2001)’
3부작을 발표하였다.

논문으로는 ‘웹툰의 그림글자로 표현된 의성어.의태어 효과성 분석(2014)’ ‘만화의 전문 소재 확장 연구(2013)’ ‘허영만의 만화연출에서 나타나는 비정적묘사(2011)’ 등이 있고

저역서로는
‘SF 만화에서 표현된 인공지능(2018)’
‘인터랙티브 스토리텔링(2006)’이 있다.

매체의 변화에 따른 뉴미디어 기반의 콘텐츠 개발과 스토리텔링이 주요 관심사이며 연구 분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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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7
1. 들어가며 9
2.존재의 이유와 이름 석자 : 아만자 15
3.피터팬의 성인식 : 팬피터 21
4.염세주의 시간을 걷는 소녀의 이야기 : 미래소녀 35
5.밀실의 뫼비우스 기담 : 인터뷰 39
6.호러장르의 탈을 쓴 세이렌 : 관찰인간 49
7.삭막한 세상에서 느끼는 따스함과 소통의 소중함: 호 Ho! 61
8.성장 드라마 3부작 : 삼봉이발소, 3단합체 김창남, 안나라수마나라 71
9.하드고어/코어한 권력의 말로 : 살생부 81
10.방향 잃은 미친 세상에서 : 나처럼 던져 봐 85
11.나가며 97
참고문헌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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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정보

1909년 6월 2일 창간된 ‘대한민보’ 창간호에 ‘이도영의 삽화’가 실리면서 1칸 만화로 시작된 대한민국의 만화역사는 어느덧 111년에 이루고 있다. 초기의 발전기와 도전기를 거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중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았으며 컴퓨터와 인터넷 문화에 최적화된 ‘웹툰’이라는 새로운 만화의 표준도 제시하였다. 양대 포털 사이트는 물론 웹툰만을 전문으로 제공하는 여러 플랫폼도 등장하는 시점에서 웹툰을 포함한 만화의 위상에 대해 연구하고 정리하는 시간도 필요함을 느끼게 된다.

드라마나 영화의 원천소스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것과 여러 교육기관에 만화작가를 양성하는 전문학과가 개설되고 있고 인기 웹툰으로 고수익을 올리는 작가도 등장하는 것을 보면 어린이들의 코 묻은 돈을 편취한다는 비아냥과 오명에서 벗어난 것은 당연해 보인다. 이러한 외형적 성장은 분명 내용적 발전이 함께 했음의 반증인데도 만화가 가지고 있는 서사적 의미와 사회학적 관점에 대한 고찰은 아직 미비한 것이 사실이다.

너무 빨리 혹은 너무 저렴하게 읽혀서 기억조차 하지 않는 소비적 만화로써만 기능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염려스러운 부분이다. 대중문화의 큰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영화의 경우 영화의 역사와 의의 그리고 사회적 기능까지 폭 넓은 영역에서 분석하고 연구하고 또한 보존하는 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

다른 대중문화처럼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폭 넓은 독자층을 가지고 있고 그 위상이 발전한 것은 분명하지만, 다른 영역처럼 ‘고전’이라 칭송하고 세대를 관통하는 작품에 대한 보전과 이의를 다루는 연구는 더 많은 발전을 요하게 된다.

이에 필자는 본 저서를 통해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벌어지는 여러 가지 사회 현상과 이슈를 웹툰으로 발표한 작품들을 선정하여 만화로 보는 사회의 단면을 알아 보고자 한다. 세계의 수많은 변화와 그 변화를 이해하기 위한 사회학자들의 시도가 계속 있듯이 사회에 대한 관점을 작가들은 부단한 노력으로 표현하여 왔다는 것을 정리하고 제시하는데 의의를 두고자 한다. 그리고 더 많은 담론이 형성되어 만화의 새로운 의의와 생산적인 작품의 토대가 더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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