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찍한 영화 속 주인공은 당신을 속이고 있다

인문사회 > 예술/문화/기타  by 이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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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정보

분야
인문사회 > 예술/문화/기타
작가
이경기
출판형태
종이책
인쇄컬러
표지-컬러, 내지-흑백
판형
A5
페이지수
220p
출판사
부크크
ISBN
979-11-272-8422-0
출판일
2019.10.21

저자 소개


이경기 (李耿基)



서울 중구 태생.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
경희대 언론정보대학원 대중예술학 석사.

1985년 영화 전문지 기자로 입사해 시사 주간지, 일간지,
KBS-2FM ‘영화 음악실’ 구성 작가 겸 캐스트 진행을 맡았다.

각종 월ㆍ주간지에서는 영화, 음악, 방송, 뮤지컬, 출판, 연극 등을,
일간지에서는 정치, 경제, 체육부, 문화부를 담당했다.


1988년부터는 국내 1호 영화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면서 전방위 글쓰기에 전념하고 있다.

조선 시대 유학자 다산 정약용 선생에 버금가는 저술물 600권이 작가로서의 목표.

현재 휴간중인 한국 유일의 인터넷 영화 음악 신문 dailyost 재창간 작업을 진행 중이며 2008년부터 한국일보 고정 칼럼니스트로 ‘삐따기의 영화 읽기’를 11년째 장기 연재중이다.


주요 저술물

『아카데미 영화제 65년사』(세광음악출판), 『시네마 클래식』(황금가지), 『영화 음악 - 사운드트랙 총서 10』(문예마당), 『삐따기의 영화 완전 재밌게 보기』(청어), 『세계영화대백과사전』(한국언론인협회), 『21세기, 세계지식 백과사전』(한국신문방송인클럽), 『종교, 할리우드에게 길을 묻다 (매일종교 신문사) 등 영화 및 영화 음악 전문서, 종합사전 총서와 『혈액형 인간학』, 『달라이 라마』, 『중국 재벌 리카싱』(김&정), 『종교, 할리우드에게 길을 묻다』(매일종교신문 출판국) 등 에세이, 인물 평전 등 누적 69권 출간으로 국내 최다 영화 전문서 및 에세이 출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제반 문의: LNEWS4@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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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차 례


들어가는 말 _4




1장(章) 행동을 읽으면 그의 속마음(眞心)이 보인다.



1부_ 얼굴 등에 얽힌 제스처  18

1. 턱 괴기 - 조롱과 멸시  20
2. 입 가리기 - 거짓말 할 때  22
3. 눈, 귀, 목 문지르기 - 어색하다  25
4. 상의 칼라 깃 잡아당기기 - 긴장  27
5. 머리를 손에 바치기 - 지루함  28
6. 턱 쓰다듬기 - 호감 갖고 잠시 생각  30



2부_ 손가락에 얽힌 제스처  32

1. 엄지손가락 치켜세우기 - 남성 패기와 자신만만  34
2. V자 신호 - 우리는 승리했다  36
3. 노출 시킨 손바닥 - 복종(服從) 합니다  39
4. 악수(握手) - 당신을 해칠 의사가 없습니다  42
5. 손바닥 비비기 - 수리수리 마수리, 행운을 갈망(渴望)  45
6. 손깍지 끼기 - 부정적 태도  47
7. 철탑 세운 듯 양 손가락을 마주 세우는 태도 - 자신감  50
8. 양손을 뒷짐 지고 있는 자세 - 권위(權威)  52
9. 엄지손가락 - 우월감, 자기 과시욕(誇示欲)  54



3부_ 팔 등에 얽힌 제스처  56

1. 팔짱 - 나를 보호(保護) 하겠어요  58
2. 다양하게 업그레이드된 팔짱끼기  61
 팔을 움켜 주고 있을 때_ 62
 부분적 팔짱_ 63



4부_ 다리 등에 얽힌 제스처  64

1. 다리 꼬기 - 방어적 태도  66
2. 다리 벌리기 - 유혹적 메시지  67
3. 수직으로 다리 꼬기  69
4. 4자 모양의 다리 꼬기  70
5. 팔짱은 끼고 다리는 꼬고 서 있는 자세  71



5부_ 자세나 포즈 등에 얽힌 제스처  74

1. 푹신한 소파나 의자 등받이에 파묻힌 자세  76
2. 끄덕이기 등 머리 움직임  78
3. 고개를 한 쪽으로 기우리기  79
4. 머리 뒤에 양손 얹기  81
5. 양손을 허리나 골반에 두는 자세  82
6. 소유 및 활동 영역 표시  85



6부_ 발과 코에 얽힌 제스처  88

1. 여성이 다리를 벌리거나 까불거리면 이성에게 호감(好感)  90
2. 코 만지기 - 감추기와 은닉(隱匿) 하기  92



7부_ 담배와 흡연에 얽힌 제스처  94

1. 흡연 - 긴장 완화를 위한 최적의 수단  96
2. 파이프 담배를 즐기는 애연가  98
3. 궐련 애연가(愛煙家)  99
4. 두툼한 시거  101



8부_ 남녀 사이에 구애에 얽힌 제스처  104

1. 이성 앞에서는 어깨, 가슴, 얼굴 표정 밝아져  106
2. 남성들이 보이는 구애 표시  109
3. 여성들이 보이는 다양한 구애 표시  111
 머리카락 뒤로 넘기기_ 112
 연약한 손목 드러내기_ 112
 엉덩이 흔들면서 걷기_ 113
 곁눈질_ 114
 입을 벌리고 약간 젖은 입술 만들기_ 114
 물품을 사용한 위장 제스처_ 116







2장(章) 움직임, 표정에 그녀의 본심(本心)이 숨어 있다



제1부_ 인간 몸짓에 관한 제스처  120

1. 인간은 움직이는 동물이다  122
2. 신생아가 어머니 품 찾는 것은 만국 공통 행동  124
3. 거부감을 노출시키는 팔짱 끼기  126
4. 1960년대 청년 문화를 상징한 드러눕기  128
5. 여성은 왜 눈치가 빠를까?  130
6. 경멸의 표정이 담겨 있는 이빨 드러내는 것  133
7. 어리석은 사람을 지칭하는 집게손가락  135
8. 아내의 외도를 당한 사내를 비웃는 뿔 신호(horn Sign)  136
9. 동성애자, 여성스럽다는 것을 나타내는 귀 만지기  138
10. 매력적인 여성을 발견했을 때 나타내는 제스처들  140
 허리 곡선_ 140
 가슴 곡선_ 141
 볼 비틀기_ 141
 볼 쓰다듬기_ 142
 눈꺼풀 내리기_ 142
 손으로 망원경 만들기_ 142
 수염 꼬기_ 143
 가슴에 손대기_ 143
 손끝 키스_ 144



2부_ 구애 및 욕망, 갈등을 노출 시키는 제스처  146

1. 머리 기울이기  148
2. 성인이 입에 담배나 물건을 넣고 빠는 행위  149
3. 혀를 내미는 것  151
4. 손가락과 얼굴이 만났을 때  153
5. 허공에 쥐는 손가락의 다양한 모습  155
 물건 쥐기_ 155
 허공 움켜잡기_ 156
 주먹 쥐기_ 156
 자르거나 찌르는 동작_ 157
 손바닥을 위, 아래 그리고 손 등_ 157
 집게손가락 세우기_ 158
 발 구르기_ 159
6. 엄지손가락을 땅으로 내리는 것  160
7. 머리 전체를 움직여 좋고 싫다를 드러내는 몇 가지 사례들  162
 머리 끄덕이기_ 162
 머리 좌우 흔들기_ 163
 갸웃거리기_ 163
 머리 뒤로 젖히기_ 164



3부_ 얼굴, 손, 신체를 통한 감정 노출 제스처  166

1. 눈동자 및 시선 마주치기  168
2. 환대, 송별, 아쉬움 등을 표현하는 인사 표현 방식  170
 몸을 움직이는 극진한 환대_ 170
 먼 거리에서 발견했을 때의 행동_ 171
 직접 대면했을 때의 행동_ 172
3. 행동을 똑같이 한다는 것  173
4. 유대 관계를 나타내는 신호  175
5. 구체적인 신체 접촉 코드  179
 악수_ 179
 손으로 등 두드리기_ 180
 서로 팔짱끼기_ 181
 어깨 감싸기_ 181
 온 몸을 밀착시키는 감싸기_ 182
 손잡기_ 183
 허리 껴안기_ 183
 다양한 키스 형식_ 184
 머리 만지기_ 185
 머리와 머리 맞대기_ 186
 부드럽게 만지고 더듬고 핥기_ 187
 품에 안아서 옮기기_ 187
6. 스스로 자기 신체를 접촉하는 행위  188



4부_ 무의식적인 움직임으로 속마음을 드러내는 제스처  190

1. 무의식중에 진실을 눈치 채게 하는 여러 단서들  192
 손짓의 행동이 줄어들거나 부자연스럽다_193
 얼굴에 손을 자주 대고 문지르기_ 193
 몸을 자주 뒤척인다_ 195
 음성이 높아지고 말투가 올라간다_ 195
2. 거짓말을 잡아내는 상반된 모순 신호  197
 다리 움직임_ 197
 웃음은 눈과 입술이 같이 움직인다_ 199



 참고 자료(Reference Books)_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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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가증(可憎) - 양심이 완전히 불에 타버려 조금도 부끄러워하지 않을 뿐 아니라 창피하다는 느낌이 없어 얼굴도 붉어지지 않는 상태.


2019년 7월-9월 사이.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정상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시민이라면 경악할 만큼 가증스러운 2가지 사건을 목격하였다.

하나는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다는 40대 평범한 여성이 전(前) 남편을 토막 살인한 뒤 시체를 여러 장소에 뿌려 버려(遺棄) 베테랑 형사들도 살해 증거를 찾지 못할 정도로 완전 범죄를 자행한 것.
그녀가 살해 용의자로 강력계 베테랑 형사들에게 체포당하는 순간에도 ‘죄책감 보다는 죄 없는 나에게 왜 수갑을 채우죠?’라는 항변과 함께 억울하다는 생경스런 표정을 짓고 있는 얼굴 표정이 유투브 동영상에 적나라하게 공개돼 시청자들을 아연실색(啞然失色)하게 만들었다.

또 하나는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출신의 조국이라는 법률 사기꾼. 그는 축적한 법률 지식을 110% 악용해 자신 뿐 아니라 온 가족이 탈법을 자행해 돈과 재물 그리고 법을 유린(蹂躪)해서 부당한 특권을 누려오고 있는 장본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혀 부끄러움 없는 태도’로 일관한 뒤 마침내 ‘정의를 집행한다는 공권력 수장’인 ‘법무부 장관 Justice Minister’ 자리를 꾀찬 뒤 거들먹거리고 있는 상황을 목격해야만 하는 상황을 맞고 있다.

두 가지 사건을 경험하면서 사실 인간 행동 심리학을 다룬 이번 책자의 의미가 실생활에서 전혀 쓸모가 없는 것 아닌가라는 의구심에 휘말렸다.

이 책자는 필자가 평소 꾸준히 관심을 갖고 있는 인간들의 제스처, 버릇, 무의적인 행동의 본심(本心)을 대중 예술의 총아(寵兒)인 영화 및 TV 버라이어티 쇼 및 드라마 등장인물에 적용시켜서 풀어본 편저작물이다.

편저자는 그동안 강력 범죄인을 수사하는 FBI 요원이나 엽기적 강력범들의 범죄 심리를 파헤치는 국내외 프로 파일러들이 공개한 유사한 심리 저작물을 수 백 권 탐독하면서 ‘3폭 강물의 깊이는 알 수 있어도 1치도 못되는 인간의 속마음은 알 수가 없다’는 속담이 구구절절 옳다는 것을 느껴오고 있다.

드라마 혹은 영화의 갈등 구조의 핵심도 가장 잘 알고 있는 동료나 친구들에게 배신당한 뒤 ‘너가 나에게 어떻게 이럴 수가 있어!’라는 한탄을 하면서 가슴앓이를 하고 있는 설정은 늘 반복해서 우려먹어도 시청자 혹은 관객들에게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요소가 되고 있다.

애초 이 책자는 장안의 화제가 됐던 미니 시리즈에서 착안돼 관련 도서를 2-300여권 탐독하고 구성했다.
그러므로 유사한 외국 서적에서 이미 규정해 놓은 여러 논리가 이 책자에서도 여러 번 반복되어 원용(援用)되고 있음을 밝혀둔다.
이번 책자의 원고 구성을 위해 가장 큰 자극제가 됐던 것은 2009년 1월 21일부터 미국 FOX 채널을 통해 방영된 미드 <라이 투 미 Lie to Me>이다.
인간이 드러내는 다양한 표정을 통해 거짓말하는 범죄 용의자를 체포 해나가는 과정을 담은 신 개념 수사 드라마를 표방해 미니 시리즈 방송물 중 최고의 시청률을 돌파한 바 있다.

언어가 아닌 사소한 몸짓, 말투 등을 통해 인간의 감추어진 속내를 파악해 보는 것은 이미 1950년대 ‘신체 언어 Body Language’라는 학문으로 발전될 만큼 주목 받고 있다.
이 분야를 학문적으로 정착 시킨 비언어연구가 알버트 메라비안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인간이 타인과 의사소통을 할 때 7%가 언어, 목소리 높낮이, 음색, 억양 등 음성이 38% 그리고 55%가 비언어적 행동, 즉 신체 언어’라고 결론 내린바 있다.

레이 버드위스텔 박사는 이 학문을 ‘동작학 Kinesics’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다.
언어나 문자가 전혀 없었던 원시 시대부터 신체 언어가 존재했을 만큼 이 분야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어린 아이의 경우는 구체적인 의사 표현을 할 때까지 욕구불만을 바로 비언어적 행동을 통해 드러내고 있다.
육아를 책임지고 있는 여성의 경우는 남성보다 비언어적인 해석력이 뛰어난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정치인, 탤런트, 세일즈맨 등은 그 누구보다도 신체 언어를 적극 활용해 자신들의 이해관계를 충족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에서는 ‘남의 비밀스러운 행동을 파악해 자신의 의도대로 악용하는 것’이라는 비판을 보내고 있다.

그렇지만 신체 연구가들은 이런 견해에 적극적인 반론을 펼치고 있다.
즉, 이 같은 신체 언어의 의미를 알고 있다면 불필요한 오해를 막아 더욱 돈독한 인간관계를 구축 할 수 있는 지름길이 된다고 지적하고 있는 것.
신체 언어가 갖고 있는 내밀한 의도를 파악하고 있다면 상대방이 갖고 있는 불순한 생각을 파악해서 악용 당하지 않을 수 있는 요령도 갖게 된다는 것이다.

강력 범죄 용의자들을 꼼짝없이 궁지에 몰아넣는 미드 드라마 <라이 투 미>에서도 보여 주었듯이 이제 ‘신체 언어’를 파악한다는 것은 급변하는 21세기에 적극적인 의사소통을 해 나갈 수 있는 요령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 도서는 남을 속여 이득을 얻는 요령을 담거나 비양심적 행동을 자행하고 태연자약하게 몰염치한 행동을 하라는 지침을 제시하고 있지는 않다.

모든 이들의 호감을 받고 있는 대중 예술 장르의 스타들이 펼쳐 주는 행동을 통해 독자 여러분들이 타인의 속마음을 편견 없이 파악하는 동시에 친구 혹은 동료 등과 내실 있는 관계를 맺어 갈 수 있는 요령을 제시해 상대방에게 본의 아니게 피해를 가하지 않는 처세 요령에 주안점을 두었음을 덧붙인다.

보다 심층적으로 인간 행동 심리의 근저(根底)를 파헤쳐 보고자 하는 독자들을 위해 참고 도서를 부기해 두었다.
자! 이제 우리 주변에 있는 모든 이들의 숨겨져 있는 마음의 비밀을 읽는 흥미진진한 세계로 들어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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