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녀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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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정보

분야
인문사회 > 정치/사회
작가
나카무라 아키 지음 / 최현숙 김하숙 조성기 옮김
출판형태
종이책
인쇄컬러
표지-컬러, 내지-흑백
판형
A5
페이지수
276p
출판사
부크크
ISBN
979-11-272-5944-0
출판일
2019.01.31

저자 소개

저자

나카무라 아키(中村安希)
논픽션 작가. 1979년 교토부 출생, 미에현에서 자람. 캘리포니아대학 UC얼바인 예술학부 연극과 졸업. 일본, 미국에서의 3년간 직장인 생활을 하고, 47개국(684일)에 달하는 취재여행을 감행한다. 2009년 그 여행을 기초로 쓴 『임팔라의 아침』에서 가이코 켄開高健 논픽션상을 수상. 그 후에도 세계 각지의 생활을 취재하고, 현재까지 방문한 나라는 약 100개국.
저서에, 젊은 정치가들의 인터뷰를 시도한 『Be flat』, 세계의 음식과 문화를 취재한『먹다』,『사랑과 증오의 돼지』, LGBT를 테마로 집필한 『리오와 다케루』가 있다.
(공식 블로그: akinakamura.net)

역자

최현숙
현 상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문학박사
김하숙
전 유락종합사회복지관 근무, 사회복지학석사
조성기
현 아우르연구소 대표, 경제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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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N녀의 연구

한국어 출판을 위한 저자 서문
역자 서문
차례

머리말
N녀란 도대체 어떤 여자인가?
‘N녀의 연구’프로젝트의 배경
소셜 섹터란 무엇인가?
높아가는 소셜 섹터의 필요성
N녀를 고르는 4가지 기준
취재 대상은 대표자가 아닌 실무직원

제1장 보람 있는 업무와 반쪽 급여
새로운 NPO형태와 N녀의 커리어

다나카 시호田中志穗 씨 (38) NPO법인 난민지원협회 홍보부 팀리더
내 자리가 없었던 유학생활
미련 없이 시원하게 회사를 그만두다
새로운 NPO와 만나다
지원보다는 유대관계 맺기
보람 있는 업무라면 저임금이라도 좋다는 걸까?
눈에 보이지 않는 성과, 수치화할 수 없는 가치
궁극의 목표는 ‘실업자가 되는 것’
□ 오는 N녀도 있거니와 가는 N녀도 있다

오가와 아키코小川昂子 씨 (32) NPO법인 난민지원협회 섭외부․ 정책애드보커시담당
발레, 학교 … 노력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고통
커리어 있는 여성을 동경
우선 내 주변 가까운 곳에서부터 유대관계를 갖고 싶다
진로와 다른 길을 택한 여성 커리어, 나중에는 절에 은둔하다
본인의 주체성을 살리고 싶다
댄스 테라피로 난민과 만나다
나의 인생도 소중히 하고 싶다
□ 동일·노동반쪽 급여의 안타까움
□ N녀는 계급사회에서 편리한 단순 하청인인가?

제2장 올바른 주장만으로는 사람들이 움직이지 않는다
N녀의 분투와 커리어 전략

스기하라 시호杉原志保 씨(39) NPO법인 NPO서포트센터 사업부 프로듀서
젠더라는 테마와 만나다
올바른 주장만으로는 사람들이 움직이지 않는다
자금을 주는 쪽의 의도를 탐색하다
후원금은 마약이다
사회복지계 NPO가 안고 있는 삼중고를 어떻게 하면 되는가
권력투쟁은 번거롭다
제3의 커리어 패스가 될 수 있는가?
□ N녀를 고용할 수가 없다!는 고민
□ 원조 N녀와 현대 N녀의 공통점
□ 원조 N녀와 현대 N녀의 다른점

미쓰이 도시에三ツ井稔惠 씨(36) NPO법인 크로스필즈 CROSS FIELDS 어카운트매니저
내정된 순간 ‘정말 이래도 되는 걸까?’
내가 할 수 있다고 착각하면 안 된다
정말, 고객을 위해서 하고 있는가?
SFC와 방글라데시에서 소셜 비즈니스와 만나다
힘이 있는 명함을 활용하다
결혼으로 가능성이 넓어졌다
영리기업과 대등하게 싸우다
출산을 거쳐 더욱 더 커리어에 욕망하다
나의 스타일로 일하는 방법을 만들다

모리야마 마도카森山円香 씨(26) NPO법인 티치․포․재팬 Teach For Japan (TFJ) 채용·홍보담당
마음가는대로 살고 싶다
『류학일기』에 마음이 움직이다
기대해 주는 어른이 있다면
네임 밸류에 집착하지 않고 도전하고 있는 사람
역발상의 취직, 새 대졸자의 카드를 어떻게 사용하는가?
20대라도 내 생각대로 움직인다
민간과 정부의 ‘연결역할’
내가 바꿔야지가 아닌 나를 바꾸어 가는 사람
내 손이 닿는 주변환경을 개선하다
□ 당혹스런 애매한 성과기준
□ 성과를 내어 눈앞의 풍경을 바꾸고 싶다

제3장 마음의 거처를 만들어 사회의 틈을 메꾸어 간다
N녀적인 발상에서 생기는 커뮤니티

나가사키 도모에長崎友絵 씨 (35) 유한회사 빅이슈Big Issue 일본 판매서포트 담당
게이오기주쿠대학에 다니면서 미용사 면허 취득
일률적으로 똑같은 것을 요구당하는 괴로움
있는 그대로의 나, 자연인으로 있을 수 있는 직장
서로를 지키는 ‘일’을 통한 만남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만나는 구매자의 존재
젊은 홈리스라는 새로운 과제
이력서만으로 전달되지 않는 가치

하나미야 가오리花宮香織 씨(27) NPO법인 커먼비트 사무원
도립 국립고교로, 이른바 청춘을 보내려고
뭔가 이루어진다면 사람의 인연 밖에 없겠지
중요한 것은 재미있는 사람과 함께 일하는 것
미션과 비전보다도 ‘재미있으니까 내 마음대로 넓혀갔다’
사람이 변한다면, 사회는 바뀐다

고가 와카코古賀和香子 씨(37) NPO법인 인재육성네트 청년지원사업부 담당과장
부모가 깔아준 레일 위를 그대로 왔을 뿐
헬로워크에 다녀도, 모조리 떨어지다
가족의 반대를 무릅쓰고 NPO로 전직
육아와 일, 반립半立이라는 결단력도 필요
‘젊은 사람이 불쌍해서’가 아니라‘ 납세자를 늘리고 싶어서’
부모가 자식의 일을 좋은 것만 골라서야
일본의 구조적 문제와, 혼자 남겨지는 고독감
□ 우리들에게 ‘마음의 거처’는 있는 걸까?
□ 사람과의 유대관계, 사회에 포섭될 것
□ 작은 마음의 거처를 만들어, 조금씩 사회의 틈새를 메우다

제4장 여자의 인생은 변화해 가는 것
N녀의 라이프 이벤트와 유연하게 일하는 방법

세나하 노리코賴名波雅子 씨(33) NPO법인 빅이슈Big Issue 기금 선임코디네이터
게이오에 친숙해질 수 없어 해외로
무엇 때문에 일을 하고 있는 걸까? 라는 커다란 물음
내일 죽을지도 모른다면,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죽고 싶다
고립된 젊은 사람에게 ‘유대관계’를 제공하다
집(주소)를 잃어버리기 전에 해야 할 일
NPO가 구할 수 있는 인재는?
인생에 있어서의 중요한 것·우선순위는 변한다
출산을 거쳐, 커리어에 대한 사고방식이 변화했다
‘공백’이 아닌 ‘적극적인 리셋’으로 이해
□ 왜 단체를 그만두게 되었는가?
□ 사회공헌은 N녀가 아니라도 할 수 있다

요시다 아야吉田綾 씨(36) NPO법인 노벨 홍보부매니저
금방 솔깃해진 요시다 씨, 광고의 세계로
결혼은 여자의 도피처인가, 남자는 그만둘 수 없는 건가?
육아와의 양립兩立이 이렇게 어려운가
우리들은 욕심 많은 여자인가?
여성이 직장을 디자인 하면 이렇게 된다
사람들의 마인드 세트를 바꾸어 가는 것이 NPO의 임무
□ N녀의 전직과 경제적 리스크
□ 여자의 적은 역시 여자?
□ 가장 뿌리 깊은 문제는, 여성사회가 ‘튼튼하지 않다’는 것
□ 자기희생을 하지 않고, 비교도 하지 않는다

맺음말

N녀의 특징
정부에 의지하지 않는다. 그러나 협력하며 일한다
도깨비 방망이가 없는 시대의 처세술
허울 좋은 말은 하지 않는다, 그래서 여운이 있는 N녀의 말
‘가라앉는 중산층의 기분’에 대해 노력하는 방법의 차이
불편해도 피하지 않는 것
압도적인 당사자성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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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정보

이 책은 2000년대 후반부터 급속히 성장해 온 ‘NPO(자원봉사자가 아니고, 급여를 받으면서 사회공헌을 하는 비영리조직)’의 존재와, 그 곳을 직장으로서 선택한 여성들의 분투를 적은 것이다. 즉, 일본의 NPO에서 일하는 여성들을 인터뷰하고, 그녀들의 직업관과 인생관, 매일 매일의 업무 중 느낀 것을 기록하고 해석한 것이다.
저자는 N녀를 자신의 길을 필사적으로 계속 모색하고 있는 여성들, 많은 곤란과 갈등을 느끼면서도 좀 더 좋은 사회를 만들고 싶어 하는 열정을 갖고 앞으로 매진하는 여성들이라고 정의한다.

한국의 N녀들도 매우 열정적이고 도전적이다. 그러나 우리는 아직 여성 사회활동가들에 대한 연구가 적다. 이 책은 우리나라의 여성 민간활동가들을 연구하는데 큰 자극이 될 것이다. 우리의 여성활동가들은 가사 및 출산 후 육아로 인해 일터나 가정에서 이중의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 우리의 청년들이 장차 비영리기관이나 사회적기업 등 사회섹터의 직장에서 제자리를 잡는데 이 책이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을 기대한다.

또한 일본 N녀들의 상황을 읽고 느낌으로써 한국과 일본 청년들이 또 하나의 멋진 소통을 하게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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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1 08:56:44
청년들이 읽어 볼만한 책입니다. 시장경제가 사회적 경제로 조금씩 옮아가고 있습니다.
경쟁도 필요하지만 협동이 의미있는 부문으로서 성장해 가고 있지요.
비영리기구에서의 일은 쉽지않아도 의미가 큽니다. 성장 분야이고요.
일본의 청년들이 나서고 있습니다.
그 이야기가 적혀 있어요